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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학습 목표
- 대한민국 주식 시장의 구조
- 대표적인 지표의 의미 알기 (코스피, 코스닥 등..)
# 대한민국 주식 시장의 구조
- 대한민국 주식 시장은 총 4개의 시장으로 3개의 장내시장과 1개의 장외시장으로 구분된다.
- 코스피는 대형/중견 기업들, 코스닥은 중소/벤처 기업들이 주를 이룬다.
- 일반 투자자들은 코스피와 코스닥만 알아도 충분하다.
1. 코스피/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 제 1시장, 한국 거래소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가증권시장으로, 대한민국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지수(한국종합주가지수)를 나타낸다.
-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와 유사한 개념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과 같이 규모가 큰 기업들의 종합적인 주가 지수이다.
- 상장 조건은 자기자본금 300억 이상, 상장 예상주식수 100만주 이상, 그 외 주신 분산 및 경영성과 요소를 달성해야한다(출처 : 신한금융투자 IPO요건).
2. 코스닥/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 제 2시장, 미국의 나스닥과 비슷한 개념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벤처 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있다.
- 코스닥 시장의 상장 기준은 일반기업, 벤처기업, 기술성장기업으로 분류하여 별도의 상장 기준이 있다. 재무기준을 예시로 든다면 다음과 같다.
- 일반기업 - 자기자본 30억 또는 시가총액 90억이상
- 벤처기업 - 자기자본 15억 또는 시가총액 90억원 이상
- 기술성장기업 - 자기자본 10억 또는 시가총액 90억원 이상
3. KONEX (Korea New Exchange)
- 제 3시장, 2013년 7월에 개장한 주식시장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 벤처기업을 강소벤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 외국인, 기관투자자와 3억원 이상의 장기 개인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하며, 초기에는 개인투자자의 투자를 제한하고자했으나 고액 투자자에 한해 개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코넥스 시장은 한국 거래소가 아닌 11개 증권사의 지정 자문인을 통해 상장 심사 및 상장 유지여부를 결정한다.
- 상장 기준은 자기자본 5억, 매출 10억, 연간순이익 3억원 중 택1 충족하면 된다.
4. K-OTC (Korea Over-The-Counter)
- 제 4시장, "프리보드시장"으로 불리다가 2014년 8월부터 "K-OTC시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비상장주식의 매매거래를 위해 자본시장통합법에따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개설 및 운영하는 장외시장이다.
# 참고 내용
1. 신한금융투자 :대한민국 IPO요건
www.shinhaninvest.com/siw/ib/ecm/ib_ecm_ipo_tab1_3/contents.do
2. 중기경영진흥원 : 벤처기업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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