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 3

[메인/중급/30분] 신김치 넣고 보글보글, 새콤 담백한 콩비지

* 1인 기준 # 재료 필수 재료 : 돼지고기 200g, 콩비지 100g, 양파 1/2개(60g) 선택 재료 : 신김치 국물 5큰술(150ml), 새우젓 0.5작은술, 물 360ml # 알게된 점 1. 콩 만으로는 감칠맛이 부족하다. 고기를 많이 넣어줘야 맛있다. # 순서 1. 양파(작은 것 반개, 60g)를 볶아서 단맛을 내준다. "채소를 먼저 볶아서 단맛을 최대한 끌어냅니다.", "채소의 은은한 단맛을 좋아합니다."와 같은 상투적인 대사가 갑자기 기억나서 양파를 괜히 볶아보았습니다. 막상 찌개가 완성된 이후에는 큰 의미를 찾지 못했습니다만, 당시 양파는 잘 볶아져 꽤 달콤해졌지만 양이 좀 적었는지 은은한 단맛이 확실히 느껴질 정도가 되려면 양파 한 개 정도는 볶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음식 2021.08.07

[메인/중급/30분] 상쾌한 깻잎 향이 감도는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의 어원)

* 1인 기준 # 재료 주재료 : 찬밥 1인분(120g), 양파 1/4개, 파프리카 1/4개, 애호박 조금(3cm), 깻잎 5장, 계란 2알 소스 재료 : *양파절임 소스 2큰술, 굴소스 2작은술 (*양파 절임 소스가 없다면 간장 3, 식초 2, 설탕 2, 굴소스 2 비율로 조합하면 비슷한 맛이 납니다.) # 알게된 점 1. 오므라이스(オムライス)는 오믈렛을 의미하는 오므레츠(オムレツ)와 쌀을 의미하는 라이스(ライス)의 합성이다. 서양 요리에 영향을 받은 일본요리의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고, 보통 채소와 햄을 잘게 썰어서 넣고 소스를 섞어 볶은 밥을 오믈렛으로 싸서 접시에 낸다. 2. 오늘은 양파절임 소스가 부족해서 야채 장아찌의 간장 소스를 활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으니 만들어..

음식 2021.06.05

[에피타이저/중급/45분] 생크림 대신 슬라이스 치즈로 양송이스프 (feat. 휘핑크림과 생크림의 차이)

* 2~3인 기준 # 재료 주 재료: 우유 400ml, 양송이버섯 3~4개, 양파 1/4개, 버터 30g, 밀가루 30g, 체다치즈 1장, 육수 100ml # 알게된 점 / 느낀 점 1. 생크림과 휘핑크림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 생크림은 별도의 첨가물이 없이 동물성지방만을 사용하여 만드는 유크림이고 약간 노란빛을 띈다. 무가당 형태로 우유맛이 강하고 별도의 첨가물이 없어서 미개봉 상태로도 유통기한이 짧다. - 휘핑크림은 거품, 크림 상태가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첨가물이 들어간 형태로 순백색으로 예쁜 하얀색을 낸다. 동물성 지방을 베이스로 한 것도 있으나 대체로 식물성지방과 동물성 지방이 6:4정도로 혼합되거나, 식물성지방으로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당이 들어있어 맛이 달달하고 미개봉 상태에서는 유통..

음식 202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