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초급/30분] 대파 한 뿌리를 통째로, 빨강 떡볶이

 

 

 

* 1인 기준

# 재료

필수 재료 : 떡볶이 떡 300g, 파 1 뿌리, 마늘 3개 
소스 재료 :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치킨스톡 0.5큰술, 설탕(팜시럽) 1큰술, 참기름 0.5큰술

 

# 요약

* 하위 번호는 상위번호를 진행하는 동안에 해두면 요리 시간이 단축됩니다. 

1. 대파와 마늘을 썰어줍니다.

2. 떡을 물에 불립니다.

3. 떡을 불리는 동안, 대파를 볶아 단맛을 낸다.

4. 소스를 만들어 볶은 야체에 섞고, 떡과 물을 넣어 충분히 끓여서 마무리한다.

 

 

# 알게된 점

1. 라이스페이퍼는 너무 귀찮다.

2. 떡 얼마 안 하니 사 와서 넣자.

 

 

# 순서

1. 대파와 마늘을 손질하여 준비한다.

 대파를 크게, 작게 반반 나눠 썰어서 작은 애들은 볶을 때 존재감이 없어져 대파 조각이 얼마 없음에도 대파를 한 개 다 먹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늘도 대파 조각 크기와 비슷하게 편으로 썰어 준비했습니다.

 

2. 떡을 뜨거운 물에 불려 준비합니다.

 라이스페이퍼로 떡볶이 만드는게 유튜브에 자주 나오길래 시도해보았습니다만, 저렇게 엉망진창으로 4줄을 겨우 만들고 포기했습니다. 

 

 배는 고프니까 급하게 편의점에 가서 떡볶이를 사왔습니다. 뜨거운 물을 넣고 급하게 떡을 준비합니다.

 

 

3. 떡을 불리는 동안, 대파를 볶아 단맛을 낸다.

 저녁 8시..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합니다. 재료를 다 때려 넣고 볶아줍니다. 

 

 

4. 소스를 만들어 볶은 야체에 섞고, 떡과 물을 넣어 충분히 끓여준다.

고추장, 간장, 설탕을 1:1:1 비율로 넣고, 치킨스톡과 참기름을 0.5 씩 넣어줍니다. 이때 맛을 봐서 맛이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넣을건 야채랑 곡물 덩어리밖에 없습니다. 이때 맛이 없는데, 센불에 볶다 보면 맛있어진다 이런 경우는 없으니 이때 잘해야 합니다.   

 

5. 접시에 담아 낸다.

 아까 말아놓은 라이스페이퍼가 아까워서 추가해 봅니다... 

진짜 쫄깃하고 좋긴 한데, 너무 힘듭니다... 그냥 떡은 사서 넣으세요.

 

 

# 재료 정보

1. 고추장 : 해표 / (순창 발효숙성 태양초) 골드고추장_ 보통 매운맛 500g

2. 양조간장 : 청정원 / (햇살 담은) 양조 진간장_진한맛 플러스 840ml 

3. 치킨스톡 : 청정원 / (쉐프의 육수비법) 쉐프의 치킨스톡 340g

4. 팜시럽 : 헤세드 / 팔미라 팜슈가 시럽 255ml

5. 참기름 : 오뚜기 / (세계일류상품) 옛날 참기름 450ml

6. 식용유 : 백설 / (모든 요리에 사용하는) 카놀라유 9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