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기준
# 재료 (1큰술= 15ml / 1작은술= 5ml)
필수 재료 : 애호박 6cm (0.5cm*12조각)
소스 재료 : 양조간장 1큰술, 식용유 넉넉히
# 요약
1. 애호박을 0.5cm 정도로 썰어준다.
2. 기름을 넉넉히 둘러, 약불에서 튀기듯이 충분히 익혀준다.
3. 카라멜라이징을 위해 자주 뒤집지 않고 익히면서 단맛을 올려준다.
4. 접시에 담은 뒤, 양조간장을 넉넉히 뿌려준다.
5. 기름을 한 번 더 끓인 뒤, 위에 끼얹어준다.
# 알게 된 점
1. 간장은 국간장은 사용하지 않고 "양조간장"으로만 만든다.
2. 마지막에 기름을 끼얹을 때 불을 다시 켜서 센 불에 기름을 끓여 지글거리게 만든 뒤 끼얹어준다.
# 나중에 시도해보고 싶은 내용
1. 마지막에 기름을 다시 뜨겁게해서 끼얹을 때 지글거리게 해보기
2. 꿀을 이용해 겉바속촉 만들어보기
# 순서
1. 애호박을 0.5cm 정도(튀김 젓가락 뒷부분 정도 두께)로 썰어서 준비한다.
혼자서 드신다면 26cm 프라이팬 기준으로 12개 정도 들어가니 양을 참고해서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뜨거운 상태에서 먹는 게 맛있었는데, 두 번 만들어 합친다면 요리가 나오는 간격이 있어 다음 호박전이 나올 때는 약간 아쉬울 것 같습니다.
2.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약불에서 튀기듯이 충분히 익혀준다.
기름에 튀기듯이 조리될 수 있도록 충분히 기름을 둘러줍니다. 넉넉히 2~3큰술 정도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쫄보여서 좀 적게 넣었는데 나중에 먹을 때 보니 이 기름을 결국 다 먹지 않기 때문에 기름이 아까운 것이 아니라면 좀 넉넉히 넣으셔도 됩니다.
3. 너무 자주 뒤집지 않고 노릇함을 넘어 타기 직전까지(카라멜라이징) 익히면서 단맛을 올려준다.
저렇게 갈빛이 돌기 시작하면 수분이 빠지면서 크기가 조금씩 작아지고 쫄깃해집니다. 그리고 달콤한 냄새가 조금씩 올라오는데, 어남 선생님 말씀으로는 양파처럼 카라멜라이징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4. 접시에 담은 뒤, 양조간장을 넉넉히 뿌려준다.
(틀린 그림 찾기..)
오른쪽 사진은 간장을 끼얹은 사진입니다... 기름을 끼얹으면 자연스레 올라간 간장이 섞여서 흘러내립니다. 오리엔탈 드레싱처럼 접시에 잔잔히 남아있는 느낌이라 꽤 넉넉히 뿌려도 짜지지 않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5. 기름을 한 번 더 끓인 뒤, 위에 끼얹어준다.
제가 기름을 끼얹을 때 사진을 찍느라 이미 기름이 식어 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6. 필요하다면 위에 장식을 얹거나 치즈를 올려 낸다.
간편함이 큰 장점인 만큼 이대로 먹는 게 가장 좋습니다만, 심심하다면 약간의 조미료를 추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재료 정보
1. 양조간장 : 청정원 / (햇살 담은) 양조 진간장_진한맛 플러스 840ml
2. 식용유 : 백설 / (모든 요리에 사용하는) 카놀라유 9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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