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다 아는 나고야 제과 맛집 Takissa (타킷사)입니다.
묵직한 나무색의 아늑한 내부 공간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 본인이 구매한 빵 외에 가게 내부, 진열된 빵, 케잌은 사진 촬영 불가하여 가게 내부 사진은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 인스타그램 주소를 아래 적어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 가게 정면 사진 & 요약
"주차장은 없고, 이리나카역으로 오셔서 골목 안쪽으로 걸어 들어오시면 됩니다. 가게는 2층에 있으니 당황하지 마세요!"
** 본인이 구매한 빵 외에 가게 내부, 진열된 빵, 케잌은 사진 촬영 불가입니다. **
- 매장 이름 : Takissa (타킷사)
- 매장 주소 : 〒466-0833 愛知県 名古屋市昭和区 隼人町 7-13 サンシャインいりなか2A
(Aichi, Nagoya, Showa Ward, Hayatocho, 7-13 サンシャインいりなか2A)
- 영업 시간 : 12:00 ~ 19:30 (화~금) 12:00 ~ 21:00 (토) /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 연 락 처 : +81) 052-893-6723
- 편의 시설 : 예약 가능, 포장 가능
# 매장 외부 & 내부
"주차 공간은 없지만, 역과 가까우니 지하철을 이용해주세요. 가게는 건물 2층으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에 간판과 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가게 위치만 한 번 보려고 골목에 들어갔다가 맛있는 빵 냄새가 코 끝에 뚜레를 걸어 무작정 끌고 올라가기에 어쩔 수 없이 들어왔습니다만, 로컬 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가게인 것 같습니다. (갓 구운 빵 냄새는 이겨내기가 힘들죠...)
가게 정문부터 사진 촬영을 자제해 달라는 부탁의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아무래도 예전에 SNS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신 것으로 보이네요. 가게가 좁아 많은 사람이 한 번에 들어오기 힘들다는 것도 한 몫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Takissa · 〒466-0833 Aichi, Nagoya, Showa Ward, Hayatocho, 7-13 サンシャインいりなか2A サンシャイン杁中
★★★★☆ · 카페
www.google.com
링크 썸네일에 보시는 것처럼 조금은 짙고 무거운 나무 느낌을 베이스로 하는 작고 아늑한 카페 정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좌석 수가 많지 않으니 카페 분위기를 여유 있게 느끼고 싶은 여행객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네요.
# 메뉴, 음식 후기
"무슨 스콘이 이렇게 맛있는가.... 모양 예쁜 케익과 타르트도 좋지만 스콘도 꼭 드셔 보세요."
점심시간 즈음의 배고픔으로 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뒤, 3초 만에 골라서 사온 쵸코 스콘!
파삭하고 꾸득하며 달콤 고소한 쿠키에 가까운 맛을 예상하던 저로써는 이렇게 촉촉하고 다양한 맛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스콘에 놀라며 행복했습니다. 사실 점심 식사를 하러 가던 길이기에 "반만 먹고 넣어놔야지"라고 생각하며 사진 찍고 한 입 물었습니다만, 한 입 물고 찍은 사진 뒤에는 반쯤 찢어진 봉투 밖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한 개 348엔(약 3,500원)으로 직접 굽는다는 것과 들어있는 재료들을 생각해볼 때 가성비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종류의 스콘도 기대가 되네요! 그 외에도 토마토와 야채가 들을 식빵(?)과 파이 인스타에 올리면 딱일 듯한 예쁜 타르트들도 많습니다. 구글에서 확인했을 때는 음료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자리가 있다면 책 한 권 들고 가서 1시간 정도 여유를 즐기고 오기에도 가성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아래에 인스타 그램 주소와 가게 위치를 남겨놓을 테니 기회 되시면 방문해보세요!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takissa2016/ )
*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