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챌린지

[1달 챌린지] 일찍 잠들면 나타나는 내 몸의 변화_5주차

soboroppang 2021. 5. 8. 14:36

# 2021년 4월 25일(일) ~ 5월 01일(토)

 - 몸에 항상 있던 피로감이 많이 없어지면서, 그날그날의 수면 상태에 따른 영향이 확실히 몸에 드러납니다.

 - 다크써클이 조금씩 개선되고, 흐려졌던 눈빛이 조금 나아집니다.

 - 알람을 듣지 않고도 충분히 자고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 자신의 몸에 맞는 적절한 수면 시간이 점점 드러납니다.

 

 

DAY 26 5/2(일) - 01시 56분 취침, 09시 12분 기상
  - 수면 시간 7시간 16분, 깊은 잠 비율 19%

  - 아침의 개운한 정도 ☆

  - 하루 중 활력/ 집중력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늦게 잠드는 날이 길어지고, 꿈도 계속 꾸고 있습니다.
피로감이 배인 몸이 다시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는 바로 잠에 드는 행동이 수면의 질과 관련 있다고 문득 느낍니다.

 

 

DAY 27 5/3(월) - 11시 16분 취침, 08시 04분 기상
  - 수면 시간 8시간 40분, 깊은잠 비율 30%

  - 아침의 개운한 정도 ☆

  - 하루 중 활력/ 집중력 ☆,
 쌓여있던 피로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는지 아침 기상 후엔 졸린 감이 있습니다. 씻고 나서 유난히 피부가 보들보들하게 느껴집니다. 

 하루 일과 중엔 예상보다 팔팔한 느낌으로, 업무 집중도도 좋아졌습니다. 다만 저녁 운동 시간에는 갯수를 채우기가 힘들었습니다. 

 

 

DAY 28 5/4(화) - 11시 36분 취침, 04시 00분 기상
  - 수면 시간 4시간 24분, 깊은잠 비율 12%

  - 아침의 개운한 정도 ☆☆,

  - 하루 중 활력/ 집중력 ☆,
 취침 시간이 빨라진 만큼 자연스레 기상시간이 빨라졌습니다. 빨리 자는 쪽이 동일 시간을 자더라도 확실히 몸상태가 좋습니다. 깊은 잠의 수치가 저조하지만 의외로 꽤나 개운한 느낌으로 일어났습니다.

 식사 후에도 크게 졸리지 않았고, 일과 시간에도 잘 집중하였습니다. 다만, 수면 시간이 길지 않고 4시부터 하루를 지내온 만큼 몸은 지쳐있었는지 저녁 운동 시간에 힘이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DAY 29 5/5(수) - 11시 24분 취침, 08시 30분 기상
  - 수면 시간 8시간 57분, 깊은잠 비율 27%

  - 아침의 개운한 정도 ☆☆,

  - 하루 중 활력/ 집중력 ,
 아침 7시 20분에 기상을 하였지만 졸린 느낌이 남아있어, 푹 자기로 하였습니다. 여유 있게 자고 일어나서 몸상태가 상당히 좋게 느껴집니다.

어린이날 출근이 없어 특별히 더욱 쾌적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예상외로 운동은 수월하지 않았습니다.

 

 

DAY 30 5/6(목) - 12시 02분 취침, 07시 11분 기상
  - 수면 시간 7시간 9분, 깊은잠 비율 29%

  - 아침의 개운한 정도 ☆☆,

  - 하루 중 활력/ 집중력 ,

일찍 누웠지만 딴생각하느라 늦게 자서인지 아침에 눈이 잘 안 떠졌습니다. 아침부터 연신 하품을 하게 됩니다. 

 의외로 일과 중에는 정신이 맑고 또렷한 느낌입니다. 아침에 졸린 느낌이 남아있더라도 예전보다 쌓여있는 피로가 줄어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턱걸이를 매일 하다 보니 어깨에 피로가 쌓인 건지 통증이 생겨 오늘 저녁 운동은 강도를 약하게 하였습니다.  

 

 

DAY 31 5/7(금) - 12시 06분 취침, 08시 07분 기상
  - 수면 시간 8시간 01분, 깊은잠 비율 11%

  - 아침의 개운한 정도 ☆☆,

  - 하루 중 활력/ 집중력 ,

깊은 잠 수치가 높지는 않지만, 잠은 잘 잤는지 크게 졸리지 않습니다. 눈 밑 다크서클과 처짐이 조금 개선된 것 같습니다. 다크서클이 줄어서인지 눈빛이 좀 더 또렷해진 듯합니다. 침대는 정말 수명을 다했는지 목과 어깨 언저리가 뻐근합니다.

 점심에는 먹은 라면이 매웠는지 속이 좋지 않습니다. 저녁은 쌀을 없애고 야채 위주로 가볍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중요한 일로 타이밍을 놓쳐 운동을 건너뜁니다. 운동을 건너뛴 탓인지, 미세먼지로 환기를 못해 습해진 탓인지 침대에서 빠르게 잠을 못 이루었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이 머릿속에 맴돌며 딴생각이 이어지기 시작합니다. 

 

 

DAY 32 5/8(토) - 01시 09분 취침, 08시 27분 기상
  - 수면 시간 7시간 18분, 깊은잠 비율 28%

  - 아침의 개운한 정도 ☆

  - 하루 중 활력/ 집중력 ,

침대에는 제 때에 누웠지만, 딴생각을 하느라 잠을 늦게 잤습니다. 늦게 잠든 만큼 기상시간도 늦어지고 몸이 조금 뻐근합니다(뻐근한 것은 아무래도 침대 탓이 있는 것 같아 다시 한 번 매트리스를 바꿔야겠다고 결심합니다). 

 전날에 몸이 심하게 피로해지는 큰 이벤트가 없다는 가정하에 대체로 7시간 전후로 자는 것이 제 몸에 가장 알맞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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