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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발 PM/회로] PCB BOM을 읽을 때 알아야 할 상식 (회로도, 봄리스트, 파트리스트, SMT, 부품 리스트)

# BOM(Bill of Material) 제품에 들어가는 회로 기판(PCB)을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부품 정보, 수량, 위치, 비고 사항이 정리된 표이다. 회로 개발이 완료되면 회로도, 아트워크(거버 파일), 데이터 시트와 함께 BOM 리스트를 꼭 받아두어야 한다. # 1. 파트 넘버, 수량 - BOM 리스트에는 각 부품별 임의의 넘버와 함께 부품 별 수량이 기재되어있어 총 몇 종류의 부품을 어느 만큼씩 사용하는지 알 수 있다. 향후 회로 양산 비용을 가늠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 2. 레퍼런스 코드 - BOM 리스트에는 회로도, 아트워크와 대조할 수 있도록 레퍼런스 코드가 지정되어 있다. 보통 특정 부품을 나타내는 알파벳과 숫자를 통해 표기된다(ex. 8번째 다이오드 "D8") Q - 트랜지스터 ..

직업 2021.02.08

[요리 정보] 향신료_정향(클로브)

# 개요 1. 이름 정향 (丁香, Clove ; 클로브) 2. 특징 금속 느낌의 맛과 향, 매운맛과 단맛이 있고, 유제놀 성분으로 인한 살균 효과로 고기 잡내 제거에 많이 쓰인다. 독특한 향과 맛으로 디저트에도 사용된다. # 유래와 효능 꽃이 피기 직전의 꽃봉오리만를 채취해 말려서 사용하는데, 모습이 못(丁; 정)과 닮았다고 하여 정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원산지는 인도네시아 말루쿠(Maluku)섬이고, 주요 산지는 말레이시아 군도,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베트남이다. 정향의 향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고기 잡내 제거에 많이 쓰이고, 주로 기름기가 많은 요리에 많이 활용된다. 우리가 흔히 먹어볼 수 있는 카레와 중국의 오향장육에도 쓰이는 재료이다. 그 외에도 제과제빵의 향신료, 오이피클에도 사용되며, 은..

음식 2021.02.07

[밑반찬/초급/5분] 들기름 계란 간장 후라이 (계란프라이)

* 1인 기준 # 재료 주 재료 : 계란 2개, (선택) 파 5cm 소스 재료 : 들기름 1큰술, 간장 1작은술 # 알게 된 점 1. 다 익혀 먹는 것보다, 계란 노른자가 익기 시작할 무렵 꺼내서 먹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들기름을 오래 가열하면 안 좋으니, 일석이조!) 2. 파는 넣는다면 정말 조금만 넣는 게 좋을 것 같다. # 순서 * 하위 번호는 상위번호를 진행하는 동안에 해두면 요리 시간이 단축됩니다. 1. 들기름을 살짝 예열한 뒤, 계란을 푼다. 2. 국간장을 적절하게 뿌려준다. 3. 접시에 담아서 먹거나, 따끈한 밥 위에 얹어서 비벼먹는다. # 재료 정보 1. 국간장 : 청정원 / (햇살담은) 한식 국간장_깊고 구수한 국물 맛 500ml

음식 2021.02.02

[밑반찬/중급/20분] 애호박 새우젓볶음 (건새우, 느타리버섯 추가)

* 1인 기준 # 재료 필수 재료 : 애호박 1/2개, 양파 1/8개, 느타리버섯 1단, 마늘 3~5쪽, 고추 1개, 건새우 1 움큼 선택 재료 : 들기름 1큰술, 새우젓 1작은술 # 알게 된 점 1. 건새우를 처음부터 넣어도 좋을 것 같다. 2. 요리하는 중간 비는 시간이 생기므로, 요리 도중에 야채를 손질하면 빠르게 요리를 끝낼 수 있다. 3. 들기름은 튀기거나 볶는 요리에는 어울리지 않고, 들기름에 볶는 경우 센 불에서 오래 볶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 순서 * 하위 번호는 상위번호를 진행하는 동안에 해두면 요리 시간이 단축됩니다. 1. 들기름과 버섯을 넣고 살짝 볶는다. 2. 들기름에 버섯, 건새우, 양파, 마늘을 넣는다. (사진 상에는 애호박과 넣지만 좀 더 일찍 넣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 2021.02.01

[밑반찬/초급/5분] 초간편 밑반찬, 고소한 다시마 들기름 간장 무침

요즘 다시마를 넣어서 만든 밥을 즐겨 먹고 있어서 남은 다시마로 밑반찬을 만들어봤습니다. 들기름과 국간장에 조화는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 1회 기준 # 재료 필수 재료 : 익힌 다시마 한 덩어리 (약 30g) 선택 재료 : 들기름 0.5작은술, 국간장 0.5작은술 # 알게된 점 1. 사람마다 원하는 간이 다르므로, 맛을 보며 간장/들기름을 추가한다. # 순서 * 하위 번호는 상위번호를 진행하는 동안에 해두면 요리 시간이 단축됩니다. 1. 밥을 짓고 남은 다시마를 채 썰어 준비한다. 2. 국간장, 들기름을 1:1비율로 넣고 섞은 뒤, 참깨를 뿌려준다. 3. 접시에 덜어 먹는다. # 재료 정보 1. 국간장 : 청정원 / (햇살담은) 한식 국간장_깊고 구수한 국물 맛 500ml 2. 들기름 : 시장 들기름..

음식 2021.01.31

[밑반찬/중급/15분] 간편하게 만드는 아삭한 무생채

* 1인 기준 # 재료 주재료 : 무 300g, 파 15cm 소스재료 : 고춧가루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간마늘 1작은술, 식초 2작은술, 소금 1작은술, 간장 0.5작은술 # 알게된 점 1. 흰색을 위주로 쓰면 파맛이 너무 강해지니, 초록색을 섞어서 쓰는게 색도 이쁘고 좋을 것 같다. 2. 무를 무치고 15분~20분 정도 지나면 무에서 물이 나오면서 간이 바뀌면 간을 한 번 더 맞춰줘야 한다. 3. 무는 위 아래가 맛이 다르다. # 순서 1. 무 초록색 부분과 파를 채썬다(초록색 부분을 쓰면 달아서. 설탕을 덜 넣어도 된다) 2. 고춧가루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간마늘 1작은술, 식초 2작은술, 소금 1작은술, 간장 0.5작은술을 넣고 무쳐준다. 3. 시간이 지나 물이 배어나오면 다시 한 번 섞..

음식 2021.01.29

[요리정보] 요리를 시작한다면 꼭 필요한 준비물_기초 요리 도구 20가지(칼, 도마, 보울, 감자칼, 계량스푼, 계량컵, 튀김젓가락, 냄비, 프라이팬, 블렌더)

요리를 하면서 자주 쓰게 되는 필수 도구들을 알아보자. 자취를 하게 되었거나, 집에서 요리를 시작해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리스트를 따라 구매를 한다면 레시피를 찾을 때마다 매번 요리 도구를 구매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오늘은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필수 도구들과 해당 도구들을 살 때 어떤 부분을 체크하면 유용한 도구를 살 수 있을지 알아보았다. # 요리 필수 도구 리스트 절단 : 식칼 / 감자칼 / 가위 / 도마 분리 : 튀김(나무) 젓가락 / 국자 / 나무 숟가락 / 집게 가열 : 후라이팬 / 웍 / 냄비 계량 : 계량 스푼 (15cc, 5cc) / 계량컵 (200ml) 거름 : 큰채망 / 작은 채망 보관 : 큰 보울 / 작은 보울 / 랩 분쇄 : 블랜더 # 필수 도구 고를 때 고려하면 좋은 점 - 요..

음식 2021.01.28

[밑반찬/초급/15분] 하루 숙성 초간편 야채 장아찌 (양배추, 무(무우), 양파, 풋고추)

# 재료 주재 료 : 양배추 100g , 무 2cm(50g) , 양파 1/4개, 풋고추 1개 소스재료 : 간장 100ml, 설탕 50ml, 식초 40ml (2 : 1 : 0.8 비율) # 알게된 점 1. 장아찌를 담그기 전 소스를 끓이는 이유는 멸균 효과보다는 온도를 이용해 삼투압 효과를 높혀 아삭한 식감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라고한다. 따라서 물을 이용해 염도를 낮추지 않고, 조금씩 담가 냉장 보관해서 먹는다면 굳이 끓일 필요가 없다. # 순서 1. 야채를 적당한 크기로 손질합니다. 2. 간장,설탕,식초를 2 : 1 : 0.8 비율로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충분히 섞어줍니다. 3. 냉장고에 하루 정도 재운 뒤, 적당량씩 덜어서 먹는다. # 재료 정보 1. 양조간장 : 청정원 / (햇살 담은) 양조 진간..

음식 2021.01.24

[요리정보] 요리에 술을 넣는 이유(맛술, 와인, 미림, 소주)

유튜브를 보다가 '요리공부'님의 영상 중 요리에 술을 넣는 이유에 대해 보게 되어 공부 겸 정리하였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한국에서는 흔히 맛술의 알콜 성분이 끓으면서 잡내를 없애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사실인지, 요리에 들어가는 술의 역할은 어떤 것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제가 본 유튜브 내용은 페이지 제일 아래에 url을 넣어두었습니다. # 요리에 술을 넣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주, 미림, 청주, 와인 등 요리에는 알콜 성분이 들어간 여러 가지 술이 들어가며, 알코올의 끓는점은 78도로 100도인 물보다 빠르게 공기 중으로 확산합니다. 알콜의 빠른 증발은 향 분자가 우리의 코에 많이 닿아 향을 더 강렬하게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물 분자는 서로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는데, 에탄올은..

음식 2021.01.23

[메인 요리/초급/20분] 마늘향 가득 기름을 추가하지 않아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은 미트 토마토 스파게티

가볍게 먹을 수 있도록 식용유를 추가하지 않고 소스와 재료에서 나오는 기름 만으로 조리해보았습니다. * 1인 기준 # 재료 필수재료 : 면 100g, 고기 150g, 소스 9큰술, 파프리카 100g, 파 초록부분 20cm, 마늘 10g(마늘 쫑을 안넣는 다면 마늘을 15~20g정도 넣어주세요) 선택재료 : 마늘쫑 10g, 월계수 잎 2장 # 알게된 점 1. 마지막에 익히지 않은(?) 소스를 한 클술 정도 넣어주면 새콤한 맛이 더 잘 살아나는 것 같다. # 순서 * 하위 번호는 상위번호를 진행하는 동안에 해두면 요리 시간이 단축됩니다. 1. 면을 8분 삶아주고 찬물에 헹군 뒤 체에 받쳐, 소스를 만드는 동안 물기가 빠지도록 둔다. (면 끓인 후라이팬은 그대로 소스를 만드는데에 쓰시면 됩니다.) 2. 돼지고..

카테고리 없음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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